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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저스틴 비버, 진짜 결혼 임박?..♥헤일리 볼드윈 위해 헬기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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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저스틴 비버가 연인 헤일리 볼드윈을 위해 '올인'했다. 

11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이날 헤일리 볼드윈과 함께 뉴욕에서 개인용 헬리콥터에 몸을 실었다. 이들의 목적지는 뉴욕주 오렌지 카운티 동쪽에 있는 타운, 뉴 윈저다.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볼드윈의 가족이 있는 이곳에 가기 위해 헬리콥터까지 띄운 셈이다.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을 위해 가족까지 만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솔깃하게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약혼했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 등 여러 여자를 만났지만 2015년 교제 후 헤어졌던 헤일리 볼드윈에게 정착하기로 했다. 재결합 후 약혼에까지 이르렀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최근 저스틴 비버는 SNS에 "헤일리 난 너를 정~말 사랑해. 널 만나 널 사랑하는 내 인생을 알게 됐다. 주님이 우리 가족을 인도하실 거야. 7이란 숫자는 완벽하다. 그래서 우린 7월 7일에 약혼했다"는 고백 글을 남겼다.

헤일리 볼드윈 역시 "내가 이런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 인생을 나눌 수 있는 놀라운 사람을 내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어떤 말로도 이 마음을 표할 길이 없다"며 화답했다. 

헤일리 볼드윈은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다. 현재 모델로 활동 중. 저스틴 비버는 10대 시절부터 '미국 10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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