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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즈] LCK, SK텔레콤의 늑대 사냥 힘입어 결승행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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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국제대회의 경험이 축적된 SK텔레콤은 확실히 달랐다. 까다로운 늑대 사냥을 SK텔레콤이 책임지고 해결했다. LCK가 SK텔레콤의 플래시 울브즈전 승리에 힘입어 결승 진출에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LCK는 7일 오후 오후 중국 다롄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LOL 리프트라이벌즈' LMS와 준결승전서 두 번째 팀으로 SK텔레콤을 출전시켰다. SK텔레콤은 완벽하게 플레시 울브즈를 요리하면서 LCK에 준결승전 2승째를 선사했다. 

'블랭크' 강선구가 시작부터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SK텔레콤의 공격 활로를 개척했다. 2대 2 교전을 통해 킬은 1대 1로 교환했지만 퍼스트블러드는 SK텔레콤이 가져갔다. 첫 대 규모 한타에서 '블랭크'의 녹턴이 대승을 견인하면서 SK텔레콤이 주도권을 잡았다. 

곧이어 탑 진격로에 한 타가 벌어졌지만 결과는 SK텔레콤의 승리였다. 녹턴이 덮치고, '페이커' 이상혁의 갈리오가 마무리하는 패턴에 플래시 울브즈는 맥을 추지 못했다. 

승기를 잡은 SK텔레콤은 바론을 사냥한 이후 본진까지 정리하면서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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