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킹존, '칸' 김동하 펜타킬 마치 완파...LCK 준결승 기선 제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7.07 17: 54

그룹스테이지에서 고개를 숙였던 킹존이 '칸' 김동하의 펜타킬에 힘입어 마치  e스포츠를 완파하고 LCK에 준결승 선취점을 안겼다. 
킹존은 7일 오후 중국 다롄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LOL 리프트라이벌즈' LMS와 준결승전서 LCK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 플레이로 밀어붙이면서 29분만에 2만 골드 차이로 완승을 거뒀다. 
킹존은 시작부터 전일 당한 2패의 울분을 풀었다. '칸' 김동하가 시원한 솔로킬로 포문을 연 킹존은 미드-정글 한 타에서도 대승을 거두면서 단숨에 킬 스코어를 5-0 까지 벌렸다. 

이후는 일방적이었다. 괴물로 거듭난 김동하의 다리우스는 1대 4 싸움도 무리없이 수행하면서 마치 e스포츠의 의지를 꺾었다. 
마무리도 김동하의 몫이었다. 다리우스의 도끼 춤이 펜타킬을 불렀다. 펜타킬과 함께 킹존이 마치의 넥서스를 공략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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