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리한나 전남친' 크리스 브라운, 또 경찰 체포..죄목은 오리무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7.06 19: 07

유명 래퍼 크리스 브라운이 경찰에 체포돼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5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에서 공연을 마친 후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게 연행됐다. 크리스 브라운은 순순히 체포에 응한 걸로 알려졌다. 
다만 죄목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이 어떤 이유로 크리스 브라운의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이를 실행했는지 구체적인 이유는 베일에 싸여 있다. 

크리스 브라운은 6일 공연 스케줄을 잡아놨다고. 이 때문인지 체포된 지 1시간 만에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6일 공연을 그대로 진행할지는 미지수다. 
크리스 브라운은 종종 폭행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특히 2009년 여자 친구였던 팝스타 리한나와 차 안에서 다투던 중 여러 차례 얼굴을 때려 집행유예 5년과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리한나는 크리스 브라운을 용서했고 2013년 재결합했지만 끝내 남남으로 돌아섰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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