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대표의 아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히라마’ 서비스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7.05 15: 36

엑스엘게임즈는 대규모 업데이트 ‘히라마’를 5일 전격 공개했다. 올 초부터 매월 중소 규모의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는 월간 업데이트 체제로 달려온 아키에이지가 지난 1월 송재경 대표가 PD로 복귀한 이래 최초의 대규모 업데이트 ‘히라마’ 를 선보이는 것.
이번 히라마 업데이트는 게임 내 대륙의 북쪽 지역인 히라마 산맥 서부지역을 주무대로 펼쳐지는 신규지역과 새로운 스토리, 몬스터, 획득 가능한 신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대규모 업데이트답게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우선 송재경 대표의 영어 이름인 ‘제이크 송(Jake Song)을 활용한 통 큰 이벤트 ‘제이크가 돌아왔다’가 있다. 이 이벤트에서는 게임 접속 시 돌아온 제이크가 준비한 선물을 통해 커브드 모니터, 게이밍 마우스, 무료 캐시 등의 다양한 현물 경품들과 함께 꾸밈옷, 각종 주화들도 한아름 받을 수 있다. 

각 주요도시에 세워진 거대 제이크 인형 앞에서 송재경 대표의 컴백을 환영하면 거대한 제이크의 기운을 받아 공격속도, 획득 경험치 등이 크게 향상된다. 이 외에도 ‘도전! 제이크 인형 배달부’ 등 흥미진진한 이벤트들이 기다린다.
매일 계정별로 1회 주사위를 굴려 참여할 수 있는 히라마블에서는 어머니 신전의 유물인 팔로스의 결정을 비롯해 각종 고급 강화제 등을 100% 얻을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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