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밴드 더블랙키스 멤버 리차드 41세로 별세..멤버들 추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7.04 14: 12

그룹 더 블랙 키스의 멤버 리차드 스위프트가 사망했다. 
더 블랙 키스 측은 3일(현지 시각) SNS를 통해 리차드 스위프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멤버 댄은 "오늘 전 세계는 재능 있는 뮤지션 한 명을 잃었다. 리차드는 하늘에서 엄마와 누이와 함께 있다. 네가 몹시 그리울 거야 친구야"라는 트윗을 남겼다. 
리차드는 2014년 더 블랙 키스의 베이시스트로 합류해 댄, 패트릭과 함께 무대에 섰다. 특히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으로 다른 밴드에서도 세션으로 호흡을 맞추며 폭 넓은 음악 활동을 펼쳤다. 

리차드의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해 한 매체는 리차드가 심각한 질병으로 입원했다고 보도한 바 있지만 최근까지만 해도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하지만 끝내 리차드는 팬들의 바람에 응답하지 못하고 41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더 블랙 키스는 가라지 록, 블루스 록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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