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셰릴-리암 페인, 2년만에 결별 "각자의 길 걷기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7.02 09: 37

 연인 사이였던 가수 리암 페인(26)과 셰릴(36)이 결별했다.
리암 페인은 1일 오후(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슬픈 소식을 발표하려 한다. 저와 셰릴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어 리암은 “우리는 힘든 결정 끝에 헤어지기로 결정했다. 여전히 서로를 가족처럼 생각하며 사랑하고 있다”며 “우리는 각자의 사생활과 길을 존중해 함께 나아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6년 공식 열애를 시작한 이 커플은 2017년 3월 태어난 아들 베어를 키우고 있다. 앞서 이 부부는 아이의 1주년을 맞이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다.
한편 리암 페인은 2011년 그룹 원 디렉션 싱글 ‘What Makes You Beautiful’로, 셰릴은 2003년 그룹 걸스 어라우드의 1집 앨범 ‘Sound Of The Underground’로 데뷔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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