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김정균 SK텔레콤 감독, "열심히 한 선수들과 스탭들 고맙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6.30 23: 15

김정균 SK텔레콤 감독은 시즌 3승째를 일궈낸 선수단 전체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SK텔레콤은 SK텔레콤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3주차 bbq와 1라운드 경기서 2-0 완승을 거뒀다. 
'페이커' 이상혁이 1세트 이렐리아로 3킬 1데스 8어시스트로 활약했고, 2세트에서는 뽀삐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소속 팀에 3승째를 선사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3승(5패 득실 -6)째를 올리면서 중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김정균 감독은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하고, 경기를 승리한 선수들과 스탭들이 고맙다. 다음 경기들도 선수단 전체와 잘 준비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SK텔레콤은 7월 2일 리프트라이벌즈를 치르기 위해 중국 다렌으로 출국한다. 귀국 후 내달 13일 한화생명과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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