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롤챔스] 강동훈 킹존 감독, "지옥의 6연전 잘 버텨준 선수들 고맙다"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상암, 고용준 기자] 5승 1패로 여섯 경기를 모두 승리하지 못했지만 킹존 강동훈 감독은 2주간 6연전을 마무리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킹존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3주차 한화생명과 1라운드 경기서 1세트 패배 후 2, 3세트를 받아치면서 2-1로 승리했다. '프레이' 김종인이 강타-자야로 미드를 주름잡으면서 2세트를 가져갔고, '칸' 김동하가 아트록스가 탑을 지배하면서 3세트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킹존은 6승(2패 득실 +6)째를 올렸고, 아프리카를 4위로 밀어내고 3위 자리를 되찾았다. 한화생명은 시즌 3패(4승 득실 +4)째를 당했다. 

경기 후 강동훈 감독은 "이겨서 기쁘다. 1세트 초반 치명적인 실수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아쉬운 경기가 됐다. 그렇지만 선수들과 코치들 모두 멘탈을 잘 잡고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 감독은 "지옥의 6연전 (화,목,일,화,목,토) 일정이였습니다. 힘들고 고된 일정이였고 힘들고 강도높운 연습을 잘 버텨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계속해서 하루 준비하고 나가야되는 상황에서도 밤새도록 연구를 같이해준 코칭스태프에게도 고맙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킹존은 7월 2일 리프트라이벌즈를 치르기 위해 중국 다렌으로 출국한다. 귀국 후 내달 12일 MVP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 scrapper@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