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조니뎁, 본인 아닌 15살 아들 건강악화설.."전아내 스케줄 취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28 08: 22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자신이 아닌 아들의 건강악화설에 휘말렸다 
26일(현지 시각) 영화 '나이프+하트'의 파리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얀 곤잘레스 감독은 "아쉽게도 바네사 파라디스는 오늘 우리와 함께하지 못한다. 아들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더라"고 알렸다. 
바네사 파라디스는 조니 뎁의 전 아내다. 두 사람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함께 살았다. 19살 큰 딸과 16살 둘째 아들을 두고 있는데 이 둘째 아들 잭 뎁의 건강이 좋지 못한 걸로 알려졌다. 

조니 뎁은 최근 급격하게 야윈 모습을 보여 건강악화설에 휩싸였다. 팬들 역시 앰버 허드와 이혼 소송 등 시끄러운 개인사 때문에 건강이 나빠진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 관계자는 "조니 뎁은 건강하게 밴드 활동을 즐기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그가 아닌 그의 아들이 어린 나이에 건강악화설의 주인공이 돼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구체적인 병명이 공개된 건 아니지만 조니 뎁과 그의 아들을 걱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니 뎁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조니 뎁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에서 겔러트 그린델 왈드 역을 맡아 올 11월 스크린에 복귀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