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텔레콤, 진에어전도 매진...2018시즌 전 경기 만원 관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6.24 18: 03

개막 4연패로 분위기는 침체됐지만 성적과 상관없이 두터운 팬심은 최고였다. SK텔레콤이 2018시즌 전 경기 매진 행렬을 이어나갔다. SK텔레콤이 롤챔스 서머 스플릿 5경기 연속, 2018시즌 벌어진 25경기를 모두 다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SK텔레콤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2주차 진에어와 1라운드 경기서  1층 205석, 2층 181석 등 386석의 좌석 모두를 다 채웠다. 서머 스플릿 아홉 번째 매진으로 넥슨 아레나에서는 세 번째 매진이다. 
지난 스프링 정규시즌까지 400석의 좌석을 운용했던 넥슨 아레나는 지난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부터 좌석 숫자를 386석으로 줄였다. 

SK텔레콤은 선발 라인업으로 '트할' 박권혁-'블랭크' 강선구-'페이커' 이상혁-'뱅' 배준식-'에포트' 이상호를 내세웠다.
1세트 탈리야를 1번 픽으로 고른 SK텔레콤은 자야-라칸을 두 번째로 마지막으로 아트록스-쉔을 정하면서 아트록스-라칸-탈리야-자야-쉔으로 조합을 완성시켰고,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 속에서 1세트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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