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치아키 선배, 품절남 된다"…'노다메' 타마키 히로시 결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21 07: 37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선배'로 유명한 타마키 히로시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1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타마키 히로시는 여배우 키나미 하루카와 오는 26일 부부가 된다. 
타마키 히로시와 키나미 하루카는 8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다져왔다. 지난해 4월 후지TV 드라마 '여자의 훈장'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혼인신고서를 제출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될 예정. 결혼식 계획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곧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타마키 히로시는 '노다메 칸타빌레' 속 '치아키 선배'로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거대한 악은 잠들지 않아',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사슴 남자', 영화 '워터 보이즈',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두근두근, 도쿄!', '천재탐정 미타라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키나미 하루카는 '꽃보다 맑음~꽃남 넥스트 시즌', '해파리 공주', '귀족탐정' 등으로 사랑받는 여배우. 지난 2004년 데뷔해 110개 이상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예능 등에서도 활약하는 배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키나미 하루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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