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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톰 행크스 '빅', 30주년 기념해 美 깜짝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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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톰 행크스의 영화 ‘빅’(감독 페니마샬)이 30주년을 기념해 극장에 깜짝 컴백한다.

19일 오후(현지시간) 영화 전문채널 터너 클래식 무비와 20세기 폭스는 “미국에서 1988년 개봉해 사랑받은 코미디 영화 ‘빅’이 30주년을 기념해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미국 700여 개 이상의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라며 “매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정해진 시간에만 상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빅’은 소년 조쉬가 어느 날 갑자기 어른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조쉬가 한 축제에 놀러갔다가 졸타라는 기계에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자, 다음날 정말 30세의 어른으로 변한다.

커진 조쉬를 본 어머니가 그를 강간범으로 오해하고 칼을 들고 덤벼들자 그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오게 된다. 일자리를 찾다가 멕밀런 완구회사의 전산과 말단 직원으로 취직한 조쉬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어린이가 원하는 장난감의 아이템을 기획해냄으로서 승진을 거듭하게 된다.

갑자기 어른이 된 어린 소년 조쉬가 어른의 세계에서 겪게 되는 모험과 사랑, 그리고 현실과 부딪히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해프닝을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를 통해 톰 행크스는 인기 배우로 거듭났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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