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정인욱♥허민, 딸 아인과 가족 완전체 첫 공개..'러블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6.19 16: 42

삼성 라이온즈 정인욱 선수와 개그우먼 허민 부부가 딸 아인과 함께한 사진을 첫 공개했다. 부쩍 성장한 아인과 귀여운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허민은 19일 자신의 SNS에 "월요일은 우리가족 완전체"라며 "아인아빠의 쉬는 날을 맞아 모처럼 같이 예방접종도 하러가고 아인이 외출복도 사러 갔답니다. (사실 매일 내복만 입고다녓던 아인이)아인이는 옷을 얻은대신 아빠의 미용실은 2시간 기다려야했고 6인분의 고기와 비빔면2 그릇을 먹을 때까지 기다려야햇답니다"라는 행복함 가득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으로 아기의자에 앉아 식사동석 3인분까지는 잘 기다려줬으나..남은 3인분은 아인이 아빠 혼자 먹고 왔다는..이게 어디야..우리에겐 월요일이 주말"이라고 덧붙였다. 

허민은 지난 해 12월 7일 딸 아인을 낳았다. 당시 허민은 자신의 SNS에 “엄마. 아빠 됐어요. ‘안녕하떼염, 저능 공주람니다’. 쌤은 아빠닮았다는데 어때요? 2017.12.7 탄생, 정인욱 허민 엄마아빠되다"라고 득녀의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4세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들의 핑크빛 만남은 지난 2016년 9월 OSEN의 단독 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8월 임신 6개월이라는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1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정인욱의 직업 특성으로 인해 두 사람은 출산 후 올해 결혼식을 올린다. /nyc@osen.co.kr
[사진] 허민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