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MTV 무비&TV 어워즈 4관왕..'스트레인저씽'도 활약[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19 14: 11

'2018 MTV 무비 & TV 어워즈'에서 영화 '블랙팬서'가 굵직한 수상을 싹쓸이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2018 MTV 무비 & TV 어워즈'에서 '블랙팬서'는 베스트 무비, 베스트 퍼포먼스 인 무비, 베스트 히어로, 베스트 악당 등 주요 부문에서 트로피를 가져갔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스트레인저 씽'은 베스트 쇼, 베스트 퍼포먼스 인 쇼 등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키스는 드라마 '러브, 사이먼'이 차지했고 베스트 파이트는 '원더우먼'이 따냈다. 

지난 2월 14일 개봉한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부산에서 촬영을 진행해 국내 팬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마블 히어로 무비의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2018 MTV 무비 & TV 어워즈'는 티파니 해디시가 지행을 맡았고 레이디 가가 등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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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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