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현빈이 온다…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1월 방송 확정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19 13: 12

현빈이 11월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9일 "현빈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11월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빈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시크릿가든' 이후 약 8년 만이다. 

현빈은 지난해 스크린의 천만 배우로 거듭났다. 상반기에는 '공조'(김성훈 감독), 하반기에는 '꾼'(장창원 감독)으로 총 천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공히 흥행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현빈은 드라마와 영화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11월 편성을 확정한 가운데, 주연을 맡은 영화 '협상'과 '창궐' 역시 개봉을 준비 중이다. 손예진과 함께 주연을 맡은 '협상'은 오는 9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고, 현빈을 비롯해 장동건, 조우진, 이선빈, 김의성 등의 화려한 캐스팅이 빛나는 '창궐'은 현재 한창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크릿가든'으로 판타지 로맨스 역사에 획을 그은 현빈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또 한 번 현빈 열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현빈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에서 액션과 멜로는 물론, 남성미와 유머, 여심 저격 멜로 눈빛까지 현빈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현재 스페인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mari@osen.co.kr
[사진]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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