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로코로 물 만났다…'대세 여배우' 등극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19 11: 56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대세 여배우에 등극했다.
박민영은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비서계의 레전드 김미소 역을 맡아 걸크러시 캐릭터로 대활약 중이다. 박민영은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박서준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며 매회 안방의 극찬을 받는 중.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연구팀에 따르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지켰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박민영은 TV 드라마 여성 출연자 화제성 1위를 2주 연속 차지하는 기쁨을 맛본 것.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팬덤이 확고한 원작의 힘에 완벽하게 재해석한 드라마의 힘이 합쳐져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 뒤에는 웹툰을 찢고 나온 박민영이 있다. 박민영은 "웹툰을 찢고 나왔다"고 원작 팬들에게도 지지를 받을 만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특히 박민영이 맡은 김미소 캐릭터는 박민영의 오피스룩,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 박민영의 모든 것이 관심을 받을 정도다. 박민영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르는 연기로 안방의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본격 로맨틱 코미디에 첫 도전한 박민영은 물만난 물고기처럼 활약 중이다. 소속사 측은 "박민영 본인이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어했고 출연 확정 후 박민영의 머리 속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꽉 채워져 있어 무슨 말을 해도 '기승전김비서'로 끝날 만큼 열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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