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원종, '손 the guest' 출연 확정…박수무당 파격 변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19 11: 26

배우 이원종이 '손 the guest'에 출연한다. 
이원종은 OCN 첫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에서 박수무당으로 파격 변신한다. 
'손 the guest'는 국내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인간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엑소시즘 드라마로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극 중에서 이원종은 40대 남자 박수무당 육광 역을 맡았다. 육광은 강신무, 개인무를 하고 있는 유명한 박수무당. 이원종은 박수무당으로 파격 변신, 안방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원종은 개성 강한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평범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어 단숨에 매력있는 캐릭터로 바꾸는 힘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미스 함무라비'에서 민사43부장 배곤대 역으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역모', '실종2', 드라마 '조작', '최강 배달꾼' 등에 연이어 출연했다. 최근에는 '인생술집', '태어나서 처음으로'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원종이 출연을 확정한 OCN 첫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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