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스페셜 2회차, 575명 무더기 적중 성공
OSEN 조남제 기자
발행 2018.06.18 18: 00

2018러시아 월드컵 3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22회차 적중결과
트리플서 575명 적중 성공해...1인 평균 참여금액 4,747원 기록
2018러시아 월드컵 3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575명의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지난 18일(일)과 19일(월)에 열린 코스타리카-세르비아(1경기)전과 독일-멕시코(2경기), 브라질-스위스(3경기)전을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스페셜 22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575명의 축구팬이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트리플 게임의 배당률은 2,415.1배를 기록했으며, 총 투표수는 12만 5,547표로 집계됐다. 1,2경기만을 맞히는 더블 게임의 경우 249.5배가 나왔고, 2만151건의 투표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에서는 한국과 같은 조의 멕시코가 우승후보 독일을 1-0으로 꺾고, 브라질이 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의 변수가 발생했지만, 점수 차이가 크지 않은데다 축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평이한 스코어가 나온 결과 500명이 넘는 다수의 축구팬이 결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스페셜 게임에서는 세계적인 축구 이벤트인 월드컵임에도 불구하고, 1인당 평균참여금액이 평소와 다름없는 4,747원을 기록해 더욱 성숙해진 축구팬들의 참여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스펙셜 게임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18일부터 2019년 6월 18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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