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강타, 충격의 탈락 "여장이라니…벌칙 수행 기대해주세요"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18 07: 07

가수 강타가 충격의 '히든싱어' 탈락 소감을 전했다.
강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든싱어5' 벌칙 수행 기대해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강타는 지난 17일 첫 방송된 '히든싱어 시즌5'에서 3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로 시청자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강타는 자신이 작사, 작곡한 불멸의 히트곡 '빛'을 불렀지만, 46표를 받아 3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에 강타는 최종 라운드에서 명예회복에 나섰다. 최종 라운드에서 60표 이상 받지 못하면 여장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것. 최종 라운드의 미션곡은 '사랑은 기억보다'. 그리고 최종 라운드의 우승자 역시 강타가 아닌 '책받침 강타' 김민창 씨였고, 강타는 60표 이상을 받지 못해 여장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강타는 방송이 끝난 후 평소 자신의 여장 모습과 닮았다는 한 일본 여배우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히든싱어5 벌칙 수행 기대해주세요. 성원 감사합니다"라며 "후우, 여장이라니"라고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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