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신혜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른이지만열입곱입니다 우서리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신혜선은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진 후 서른이 돼 깨어난 우서리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공우진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신혜선은 우서리를, 양세종은 공우진을 연기한다.
신혜선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주중 미니시리즈 첫 주연에 도전한다. 이 드라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조수원 PD와 '그녀는 예뻤다'의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신혜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