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박봄의 지목을 받고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산다라박은 16일 자신의 SNS에 “박봄 양의 지목으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에 참여하게 해준 봄양에게 감사합니다. 국내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하여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미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고 계셔서 다음 지목을 따로 하진 않겠습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라며 기부 인증샷을 공개했다.
앞서 박봄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박봄 입니다. 신인배우 지세현의 지목으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서 기쁜 마음 입니다 루게릭병 환우 분들을 위해 저의 조그마한 마음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들이 사랑으로 알려지길 기도합니다”며 산다라박과 이소라, 홍수현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지난달 29일 지누션 멤버 션을 시작으로 많은 연예인이 동참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산다라박, 박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