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정재호, 김현우 악플 쇄도에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16 17: 18

‘하트시그널2’의 정재호가 김현우에게 악성 댓글을 남기는 일부 네티즌들에게 한 마디 했다.
정재호는 16일 김현우의 SNS에 “제 사랑 룸메 형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 현우 형도 매일 밤 제 옆에서 정말 마음고생 많았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지나친 악플 달리는 거 보면 정말 속상해요”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지난 15일 채널A ‘하트시그널2’ 방송에서 김현우가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선택한 것에 대해 충격을 받은 일부 네티즌들이 김현우의 SNS에 악플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하트시그널2’는 최근 김현우와 오영주의 러브라인을 중점적으로 담았고 많은 네티즌이 두 사람의 커플 성사를 바라며 응원했지만, 바라던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현우는 임현주와의 마지막 데이트에서 임현주에게 흔들렸고 결국 그를 최종 선택했지만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크게 분노하며 그를 비난하고 있는 것.
결국 시그널 하우스에서 김현우와 한 방을 사용했던 룸메이트 정재호가 나서서 악플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