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채시라는 16일 자신의 SNS에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 소재원 작가의 지목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기부와 함께 동참했습니다. 루게릭 환우분들에게 저의 응원이 새처럼 하늘에 닿길 바라는 마음에서, 꿈, 삶을 상징하는 갈매기를 정성스레, 직접 그려 봤는데요, 꿈은 곧 희망으로 연결 되죠.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건립이 환우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다음으로 지목 할 분들은, 남편이자 사업가 김태욱씨가 아이패밀리 직원분들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고, 존경하는 장미희 선배님과 정구호 감독님이십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이라는 글과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014년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퍼진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다.
지난달 29일 지누션 멤버 션을 시작으로 박보검, 여진구, 정우성, 곽동연, 이시언, 박나래, 한혜진, 전현무, 김소현, 엘, 고아라, 강다니엘, 아이유, 김소현, 박하선, 장윤정, 이대휘, 버즈 신준기, 잔나비 최정훈, 멜로망스 김민석, 새소년 황소윤, 아이콘, 박슬기, 양미라, 정승환, 서현, 수영, 사무엘, 김하온, 비와이, 김수안, 소유진 등 수많은 스타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시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