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하트시그널2' CP "힘든 과정 속 진심 다해준 출연자에 감사" 종영소감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6.16 14: 26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책임진 이진민 CP가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진민 CP는 16일 오후 OSEN에 "지금까지 '하트시그널2'를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힘든 과정 속에서도 진심을 다해준 출연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감사인사 말고는 더 할말이 없다"고 밝혔다. 
‘하트시그널2’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썸을 타고 예측자들이 이를 맞추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입주자로 김현우, 정재호, 이규빈, 김도균, 임현주, 오영주, 송다은, 김장미가 출연했다. 

'하트시그널2'는 지난 15일 13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0.7%대로 시작했지만 2.7%로 마쳤고, 시청률을 뛰어넘는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마지막 방송에서 김현우와 임현주가 서로를 선택하면서 엄청난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트시그널2'를 마친 입주자들 역시 안타까움과 함께 SNS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하트시그널2'를 사랑해준 시청자와 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제작진과 입주자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난 소감이었다. 김도균은 짧지만 의미심장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그는 "하시 가족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하트시그널 #끝은 새로운 #시작"라고 적었다. 오영주는 마지막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표현했고, 임현주와 이규빈은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엄청난 화제성을 모으면서 프로그램을 마친 만큼 종영에 대한 아쉬움 역시 크다. 하지만 스페셜편을 예고하면서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pps2014@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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