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심영은 측 “박원빈과 11월 결혼”..웨딩촬영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15 11: 37

배우 심영은이 배우 박원빈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15일 심영은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심영은이 박원빈과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는 심영은이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심영은은 “결혼 웨딩촬영 부케. 간다 D-156. 촬영장에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플래너 없이도 씩씩하게 쿨하게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잘해보자 남자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심영은의 예비신랑 박원빈도 이날 자신의 SNS에 “전쟁의 시작인가? 평화의 단결인가? 웨딩 결혼 유부초밥 준비 중. 피로도가 유격 훈련 뛰고 행군하고 복귀한 느낌. 심영은 니가 고생이 제일 많다”라고 예비신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심영은과 박원빈은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이다.
박원빈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고고70’, ‘핸드폰’, ‘간기남’, ‘더 폰’, 최근에는 ‘챔피언’에 출연했다. 심영은은 2012년 장진 감독의 연극 ‘서툰 사람들’로 데뷔해 영화 ‘고고70’, ‘마이너클럽’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김과장’에서 강주선 대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kangsj@osen.co.kr
[사진] 심영은, 박원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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