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가 7월 3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선물'에 이어 지난 4월 '욕심'으로 차트 1위에 오르며 음원 강자의 입지를 다졌던 멜로망스가 내달 3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he Fairy Tale’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5곡이 수록됐다.
특히 공식 SNS 채널에 ‘동화’가 써진 실제 멜로망스 악보와 멤버들의 사진이 올라오며 이번 음반의 분위기를 기대하게 했다.
멜로망스의 소속사는 “많은 분에게 기쁨과 행복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반을 작업해왔다. 받은 사랑만큼 더 좋은 곡, 좋은 음악으로 나오고 싶어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이번 음반의 목표는 순위보단 멜로망스의 음악이 사람들의 일상에 행복으로 녹아 드는 일이다.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멜로망스는 꾸준히 자신들의 음악 색깔을 완성해오며 '선물'의 히트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선물' 이후 꾸준한 흥행을 기록해왔던 만큼 새 앨범을 거둘 성과도 기개된다.
멜로망스는 컴백과 함께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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