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플라잉의 재현이 누나 재경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멤버가 없다고 밝혔다.
재현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누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재경의 동생인 재현은 누나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현은 “친누나가 정말 할 줄 아는 것도 많고 금손이라고 불린다.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많다. 그런데 멤버들도 하고 싶은 것도 많다. 서로 있으면 많이 못 챙겨줄 것 같다. 누나를 많이 챙겨줄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누나가 어렸을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 중학생 때 농구 실기 시험이 있었는데 많은 남성 분들이 도와주더라”고 증언했다. 만약 지구상에 멤버 네 명만 있다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는 회승을 꼽으며 “집안일도 잘하고 친누나가 회승이를 유독 예뻐하고 귀여워한다”고 답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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