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의 미국 솔로앨범이 발표된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아마존 뮤직은 티파니의 솔로 앨범이 6월 28일 발매 예상된다는 문구와 함께 선주문을 시작했다.
선주문과 동시에 공개된 재킷사진에는 '티파니 영'이라는 활동명이 앨범 전면에 적혀 있고, 타이틀곡 '오버 마이 스킨'이 기재돼 있어 기대를 더한다.
앞서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본격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약 8개월이 지난 14일, 미국 에이전시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스'와 계약을 체결한 소식이 알려졌다.
패러다임 탤런트는 에드 시런, 제이슨 므라즈, 콜드플레이 등 전세계 스타들의 매니지먼트를 돕고 있는 에이전시다. 이들은 티파니의 SNS 공식 계정을 연결하고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파니는 이미 신곡 녹음은 마쳤으며 뮤직비디오 촬영 등 컴백 후반작업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티파니는 음악부터 콘셉트, 스타일링 등 본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아마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