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7월 컴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4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지난 주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기존 에이핑크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콘셉트와 느낌이라 팬들과 대중에게 새롭게 다가갈 전망이다.
더불어 오랜 기간 멤버들이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한 컴백인 만큼 곡와 뮤직비디오의 완성도에 더해 에이핑크만의 걸크러시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란 설명. 더욱 성숙해지고 아름다워진 에이핑크가 펼치즌 새로운 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앞서 에이핑크의 7월 컴백이 알려졌던 바. 구체적으로 7월 첫째주 컴백이란 전언이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지난해 6월 미니앨범 'Pink UP' 활동 후, 1년 만에 돌아와 팬들을 만나게 됐다. 지난 4월 에이핑크는 7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매하고 팬미팅을 개최했지만, 신곡과 관련해 별다른 활동은 펼치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가 더욱 남다르다.
'FIVE', ‘내가 설렐 수 있게’, ‘Remember’, 'LUV', 'Mr. Chu', 'NoNoNo'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에이핑크는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탄탄한 대규모 팬덤을 유지해온 최정상 걸그룹 중 한 팀이다.
더불어 에이핑크는 완전체 공백 기간에도 멤버 전체가 연기,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해, 개별 활동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독보적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대표 청순 걸그룹으로 정점을 찍고, 모든 멤버가 각자의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에이핑크가 7월 초 완전체로 모여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