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이 남편 강경준과 아들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강경준과 아들의 투샷을 담은 사진과 함께 웃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경준은 아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밝은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해맑은 미소가 닮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강경준♥장신영은 5년 열애 끝에 결혼해 주변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고, "서로에게 힘든 결정이었다"며 혼인서약서를 읽은 뒤 눈물을 보였다. 결혼식에선 장신영의 아들이 직접 결혼 반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스튜디오에서 결혼식 장면을 지켜보던 강경준은 "결혼을 하고 나니까 정말 좋다"면서 녹화하는 동안 아내 장신영의 손을 꼭 잡아 애정을 드러냈다./hsjssu@osen.co.kr
[사진] 장신영 SN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