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아이콘, 데뷔 1000일 기념 단체셀카..비글美 폭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6.11 08: 32

그룹 아이콘이 데뷔한지 1000일을 맞았다.
아이콘 김진환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1000day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콘 멤버들이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빨간 불빛에 휩싸인 멤버들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아이콘은 아이코닉(팬클럽)과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 눈물과 환호로 데뷔 1000일을 기념했다.
아이콘의 ‘iKON 2018 PRIVATE STAGE 'KOLORFUL'’은 9일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아이콘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통해 팬들과 만나 데뷔 1000일을 축하했다.
아이콘은 데뷔 후 1000일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해왔다. 지난 2015년 9월 10일 웜업 싱글 ‘취향저격’으로 데뷔 활동에서 단 번에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특히 국내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 데 이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한국 가수로는 역대 세 번째이자 빅뱅에 이어 7년만에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1월 25일 발표한 정규 2집 ‘RETURN’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43일 동안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현재 아이콘은 멤버들이 직접 PD가 돼 제작에 참여하는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자체제작 아이콘TV’를 통해 ‘7인 7색’ 매력을 전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또 다른 신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했다’를 이어 가요계를 접수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이콘 김진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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