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류이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고지용의 아들 승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소감을 직접 전했다.
10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만의 특급 스타 류이호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평소 승재의 팬이라는 류이호는 승재를 만나고 싶어 직접 출연을 자처했다. 마침내 승재와 만난 류이호는 공룡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승재와 빠르게 가까워지며 '특급 삼촌'의 면모를 자랑했다.
류이호는 방송이 끝난 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들, 승재, 승재 아버님 이번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처음으로 한국 친구집에 놀러가봤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제 한국어 실력이 아직 많이 모자라서 너무 아쉬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진짜 열심히 한국어를 배워야겠어요! 파이팅!!!"라고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했다.
한편 류이호는 '안녕, 나의 소녀', '성야채홍' 등으로 사랑받는 대만의 인기 스타다. /mari@osen.co.kr
[사진] 류이호 인스타그램, 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