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지성, 11% 찍었다..박항서 이후 최고 시청률(ft. 김민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6.11 08: 03

'집사부일체' 박지성 편이 시청률 11%를 찍으면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전국기준 각각 7.3%,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9.2%에 비해 1.8%P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시청률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첫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4월 8일 방송된 축구 감독 박항서 편이 11.7%로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후 캡틴 박지성 편이 다시 한번 11%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동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KBS2 '해피선데이'는 8.6%를 기록했고, MBC '두니아'는 3.4%, 3.7%에 그쳤다.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지성이 출연해 축구 인생뿐만 아니라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프러포즈 스토리, 전화 연결까지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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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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