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가 죽음의 순간 1988년으로 타임슬립했다.
9일 첫 방송된 OCN 새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1회에서는 납치당한 정서현(전혜빈 분)을 구하려다 의문의 일당에게 살해당하는 한태주(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주는 전 약혼자인 정서현이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당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에 매니큐어 살인 용의자를 발견한 한태주는 그를 쫓아 붙잡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용의자에겐 동료가 있었고 한태주는 총이 스치는 부상을 입었다. 그래도 그는 무사히 자신의 차에 도착했으나 의문의 차량에 치이면서 죽음의 위기에 몰렸다.
그 순간 그가 눈을 뜬 곳은 1988년이었다. 한태주는 혼란에 빠졌으나 그곳에서 다시 한 번 용의자를 발견해 쫓기 시작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라이프 온 마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