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이대휘가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이대휘는 9일 워너원 공식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올리며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을 위한 많은 이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대휘는 "안녕하세요. 워너원 이대휘입니다.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을 위한 취지인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저도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응원이 많은 환우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목하지 않고, 많은 분들께서 뜻 깊은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소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대휘는 워너원 윤지성, 스트레이키즈 방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영상을 촬영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2014년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에 퍼진 캠페인이다.
SNS에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바통을 이어받을 세 명을 지목한 후 24시간 안에 기부금을 기부하거나, 얼음물 뒤집어쓰기를 선택하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리면 챌린지는 시작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워너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