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워너원 첫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모모랜드 혜빈·이대휘 지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6.08 21: 25

워너원 리더 윤지성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8일 오후 워너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윤지성이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지성은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워너원의 리더 윤지성입니다. 저는 뉴이스트W 렌 군의 지목으로 이번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는데요, 루게릭 환우분들이 꼭 건강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라며 얼음물 샤워를 했다.

윤지성은 이어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분들은 배우 최태준 님, 모모랜드 혜빈 님, 그리고 워너원의 이대휘입니다"라며 3명을 지목했다.
윤지성은 그룹 워너원에서 처음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멤버로, 이후 같은 그룹의 멤버 이대휘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2014년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에 퍼진 캠페인이다. SNS에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바통을 이어받을 세 명을 지목한 후 24시간 안에 기부금을 기부하거나, 얼음물 뒤집어쓰기를 선택하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리면 챌린지는 시작된다./hsjssu@osen.co.kr
[사진] 워너원 공식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