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프로골퍼 고윤성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고윤성의 에이전시 YG스포츠 측은 OSEN에 "유소영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교제를 시작한지 2개월 됐다"고 말했다. 유소영은 1986년생으로 1992년생인 고윤성보다 6살 많다.
고윤성은 2009년 고등학생의 나이 KLPGA 입회하면서 프로로 데뷔했다. 고윤성은 184cm에 큰 키의 소유자로 훈남이다. 큰 키와 훈훈한 이목구비로 골프 브랜드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7년에는 한영, 최여진, 함은정 등과 함께 JTBC골프 '매혹레슨 버디버디'에 출연했다.
고윤성과 유소영은 열애를 시작한 지 2개월 됐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소영과 고윤성은 골프와 스포츠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JTBC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에서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고윤성과 열애를 인정한 유소영은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에 1년여만에 탈퇴했다. 이후 연기자로 데뷔해서 2011년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을 시작으로 ‘드림하이2’, ‘판다양과 고슴도치’,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활동영역을 높이면서 트렌디 채널 ‘멋 좀 아는 언니2’에 출연했다.
유소영과 고윤성은 골프라는 키워드로 통했다. 연예계와 스포츠계 스타로 유소영과 고윤성의 열애 소식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pps2014@osen.co.kr
[사진] 고윤성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