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가 고(故) 김형은의 생일을 잊지 않고 찾아가 축하했다.
심진화는 8일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고 김형은을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있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오늘(8일) 생일인 고 김형은을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고 김형은은 2006년 12월 16일 장경희, 심진화 등과 함께 공개방송을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 하던 중에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고, 사고 25일이 지난 2007년 1월 1일 세상을 떴다.
심진화는 고인이 세상을 떠난 날 뿐만 아니라 항상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도 심진화는 SNS에 “형은이 기일”이라는 글과 함께 납골당을 방문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