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김준, 딸과 찍은 사진공개 “딸바보 아빠바보 감사합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08 13: 47

배우 김준이 3년 전 결혼해 딸을 둔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은 8일 자신의 SNS에 “바보 둘. 딸바보. 아빠바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준은 2살 딸의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아빠와 딸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준은 이날 OSEN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했다고 알리는 게 어색하다고 생각했다”며 “자연스럽게 활동하면서 알려지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결혼식도 가족끼리 조용히 했다”고 밝혔다.
김준은 중학교 동창과 결혼했다. 무려 9년 동안 연애했다고. 김준은 “아내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중학교 동창으로 알고 지냈고, 9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준은 올해로 두 돌이 지난 아이의 아빠다. 김준은 딸을 사랑하는 마음과 아빠밖에 모르는 딸을 ‘딸 바보’, ‘아빠 바보’라고 하면서 자신을 향한 관심에 대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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