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를 향해 AOA가 예능 도전장을 내밀었다.
7일 방송된 xtvN '슈퍼TV2'에서 AOA는 슈퍼주니어를 향해 "감히 선배님들에게 예능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보겠다. 예능왕 자리를 빙글 뱅글 돌려 보겠다"는 영상 메시지를 띄웠다.
이를 본 슈퍼주니어 신동은 "노래 홍보하러 오는 거네. 다 꺼져"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해 역시 AOA의 도전장을 반송하겠다며 거부하기도.
하지만 슈퍼주니어 대 AOA의 6 대 6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주자인 지민은 자신의 특기로 윗몸일으키기를 내세웠고 시원이 맞섰다. 시원은 10초 패널티를 받고도 지민을 이겼다.
번외 경기로 예성 대 혜정이 맞붙었다. 그 결과 혜정이 예성을 이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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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