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수입 배급 UPI코리아, 이하 쥬라기 월드2)의 주연 배우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한국 영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6일 오후(현지시간) UPI를 통해 “한국 관객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저희가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어제(6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2’는 이날 118만 263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18만 3259명을 돌파했다. 개봉한지 10시간 30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것이다.
두 사람은 이번 영화에서 각각 오웬 그래디 역, 클레어 디어 역을 맡아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이에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쥬라기 월드2’가 대한민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들었다. 흥행의 왕이 됐다는 의미다. 감사하다”라며 “아직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을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극장으로 가달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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