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자신의 SNS 계정을 사칭한 네티즌이 있다며 사칭 계정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7일 자신의 SNS에 “사칭하는 분이 생겼다. 내 인스타는 Ksy83s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김신영의 SNS 계정 프로필 사진까지 똑같이 따라한 한 네티즌의 SNS를 캡처한 것.
연예인들의 SNS 사칭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타들이 SNS 계정을 사칭당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다.
지난 3월에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 백종원 대표도 SNS 사칭 피해를 당한 것.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라는 경력까지 게재했는데 사칭 계정이었다. 이에 소유진은 이자신의 SNS을 통해 백종원이 SNS을 하지 않는다고 알린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