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근택이 영화 '두번 할까요?' 출연을 확정했다.
홍근택은 '두번 할까요?'(가제, 박용집 감독)에서 남세준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두번 할까요?'는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부부가 그들만의 행복을 찾으려 발버둥 치려다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 코미디 영화. 극 중에서 홍근택은 속옷 회사 영업부 과장 조현우(권상우 분)의 회사 동료 남세준역으로 분해 권상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홍근택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 아트하우스상을 수상한 영화 '비행'으로 실력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비행'외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 성장 중이다.
한편 '두번 할까요?'는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10일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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