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의 데뷔 후 첫 리얼리티 방송프로그램 '사이판 여행기'가 방송된다.
소속사 MLD엔터는 7일 "모모랜드가 지난 5월 '뿜뿜'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차 찾은 사이판에서 찍은 데뷔 첫 리얼리티 방송 '모모랜드의 사이판랜드'가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더위와 바람, 모래와 시간 등 여러가지 상황을 놓고 모모랜드만의 경쾌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 48시간 동안 멤버들에게 주어진 자유시간이 모두 공개된다.
특히 사이판에서의 첫 휴가를 맞은 모모랜드의 액티비티를 즐기는 활동적인 모습부터 먹방, 멤버들에게 처음 털어 놓는 속 깊은 이야기까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다.
'모모랜드의 사이판랜드'는 케이블채널 MBC MUSIC 오는 18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 오는 20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