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의 설현이 정해인과 연습 동기라고 밝혔다.
설현이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서 정해인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AOA와 같은 소속사인 정해인은 AOA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설현은 정해인과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뮤직비디오 촬영 때 인연을 맺은 것은 아니고 예전부터 연습을 같이했다. 정해인 씨 데뷔가 ‘모야’ 뮤직비디오다. 그래서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현은 “그래서 친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해인 오빠가 요새 인기가 많아져서 그것만 부각되어서 나오더라”고 덧붙였다. 다른 AOA 멤버들 역시 정해인에 대해 “굉장히 착하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