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김현중, 생일 맞아 日서 신곡 발표.."가수 활동에 전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6.06 20: 01

가수 김현중이 생일을 맞아 신곡을 발표하고 일본 팬들을 만났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6일 "김현중이 이날 도쿄 코토구 스튜디오에서 생일을 맞아 발표한 신곡 '테이크 마이 핸드(Take my hand)' 기념 이벤트를 실시했다"라고 보도했다. 
김현중은 이번 신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신곡에 대해서 "희망을 주고 싶다. 뻗은 손을 꼭 잡아 달라는 메시지가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김현중의 조카 목소리도 담겨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현중은 "앞으로 1년 동안 두 장의 앨범을 내고 싶다"라면서 가수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올 가을에는 전국 홀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중은 앞서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홍콩 등에서 6개월간 7개국 8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친 '김현중 2018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군 제대 후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김현중은 매회 평균 4천여 명의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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