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돌' 프리스틴V, 다크 카리스마 대신 허당미 뿜뿜(feat.구멍 은우)[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6.06 18: 54

 다크 카리스마를 뽐내는 프리스틴V가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은우가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금주의 아이돌 프리스틴V와 엄지돌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해서 마음껏 매력발산을 했다. 
금주의 아이돌 프리스틴V가 출격했다. 프리스틴V는 프리스틴 최초 유닛으로 나영, 레나, 결경, 로아, 은우가 멤버로 나섰다. 프리스틴V는 다크 카리스마를 앞세운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프리스틴V는 '주아돌' 최초로 2배속 댄스를 포기했다. '네 멋대로' 2배속 댄스 첫 시도에서 은우가 실수하면서 재시도에 나섰다. 하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도 은우가 먼저 낙오했고, 다른 멤버들도 숨을 쉬기 힘들어했다. 
 
2배속 댄스에 이어 '네 멋대로' 롤코 댄스 역시도 보여줬다. 2배속과 저속 그리고 반복 댄스 속에서도 프리스틴V 멤버들은 변함없는 안무를 보여줬다. 하지만 또 다시 프리스틴V의 은우가 지치면서 재도전을 했다. 
재도전에서도 은우의 실수는 이어졌다. 은우를 뺀 나머지 멤버들은 흔들림이 없었다. 은우는 계속해서 실수를하면서 섹시한 표정만은 잊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프리스틴V는 롤코댄스를 성공했다. 
개인기를 뽐내는 시간에도 프리스틴V의 엉뚱한 매력은 계속 이어졌다. 안무에서 실수했던 은우는 로아의 말 또박또박하기 개인기를 뺏는데 성공했다. 
엉망진창 막춤 대결에서도 프리스틴V는 거침없이 망가졌다. 은우는 막춤에서도 탁월한 매력을 드러냈다. 나영과 은우는 괴성과 함께 키다리 댄스를 선보이면서 망가졌다. 은우는 예쁜 광어라는 별명과 함께 주먹을 부르는 애교를 선보였다. 은우의 넘치는 애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은우는 최고의 애교송 '오빠야'를 가지고 무서운 버전과 깜찍한 버전을 동시에 선보였다. 
프리스틴V는 이상민이 직접 구워주는 통삼겹 바베큐를 걸고 동심일체 퀴즈에 도전했다. 동심일체 퀴즈는 한 명의 멤버가 줄넘기를 하면서 동작으로 퀴즈를 내고 나머지 멤버들이 맞추는 것이었다. 3분동안 10문제 중 5문제를 맞추지 못하면 짱구눈섭을 붙이고 셀카를 찍고 클로징을 해야했다. 
프리스틴V의 동심일체 퀴즈는 . 나영의 선전 속에서 3문제를 맞췄고, 레나가 막판에 대활약 하면서 5문제 맞추는데 성공했다. 퀴즈를 맞춘 프리스틴V 멤버들은 쌈과 함께 통삼겹 바베큐를 마음껏 즐겼다. 
금주의 엄지돌로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레드벨벳 '해피니스' 2배속 댄스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송하영은 매력채굴캠에서 개그맨 스타일 독특한 개인기를 뽐냈다. 새롬은 선미의 '보름달'로 감춰뒀던 섹시함을 선보였다. 
프로미스나인의 매력은 남달랐다. 노지선은 '주아돌' 최초로 광어회를 뜨는 모습을 보여줬다. 프로미스나인에서 엄마 역할을 맡고 있는 노장금 노지선은 스튜디오에서 광어회를 떴다. 노지선은 차분하게 회를 떴고, 유세윤과 김신영은 즉석에서 먹어보고 감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주아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