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서희가 웹드라마 '모두가 알고싶은 비밀'(이하 모알비) 시즌2에 특별 출연한다.
영화 '와일드 카드'와 '생산적 활동' 등에서 강렬하고 인상적이 연기를 펼쳤던 임서희는 한동안의 공백기를 깨고 한중 웹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활동에 시동을 걸어오고 있다.
시즌2로 돌아온 '모알비'는 시는1보다 훨씬 더 농도 깊은 스토리와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알비'(이아린 감독.라훔커뮤니티 제작)는 배우 이아린이 직접 연출과 주연을 겸하며 주목을 받고있다.
모알비2는 두려울것 없이 살다가 세상에 혼자 남겨질 위기에 처했던 양송이(이아린)가 으뜸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어른은 물론 아이들을 일깨울 따뜻한 감성으로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임서희는 극중에서 지역아동센터장인 고명주(박소연)의 친언니 고명현이란 역할을 맡았다. 자매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인물로 출연해 극중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임서희는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나 가족적이고 따뜻하다. 그리고,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사회적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며 촬영하고 있다. 모알비2를 통해 많은 분들의 상처가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모알비' 한 관계자는 "임서희의 감초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모알비2'는 오는 7월 16일 유튜브, 네이버TV, 갓피플TV등에서 첫 공개된다./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