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첫 날 100만 고지를 넘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일인 오늘(6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대미문의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과 동시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오늘 첫 상영 시간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 10시간 30분 만의 기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4시 59분 기준 100만 관객을 뛰어넘었다. 총 누적관객수는 100만 1127명이다. 앞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약 98만 명으로 역대 오프닝을 기록한 것에 이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약 1개월 만에 이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이로써 대 여름, 역대 6월, 역대 외화, 역대 현충일,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도 동시에 모두 새로 경신했다. 개봉 첫날 오후에 100만을 돌파한 만큼, 첫 날 오프닝 기록이 어디까지 상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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